잠실새내역(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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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새내 감자탕 넘 맛있네요~
잠실새내 감자탕 넘 맛있네요~ 날씨도 추워지고, 저녁때 친구들 만나려면 역시나 칼칼한 국물이 생각나는 요즘이에요. 그래서 잠실새내에서 만날때 맛있는 감자탕을 종종 먹으러 간답니다. 아주 푸짐하게 나오는 감자탕이 끓기 시작합니다. 묵은지 감자탕은, 이런 맛으로 먹는 것이죠. 국물이 더욱 칼칼한 것이 먼지로 찌든 목을 깔끔하게 정리해주고 고기도 푸짐하게 붙어 있어서 먹을 것이 많아서 행복해져요.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이시간은 또다른 행복이고, 인생의 하나의 추억으로 남을지도 모르는 그런 시간이죠. 펄펄 끓는 감자탕의 국물을 보세요. 아주 먹음직스런 식감이 그대로 나오죠. 이제 맛있게 먹어야겠죠. 고기는 부드럽게 떨어지고 쫄깃한 식감이 있어서 좋고, 국물을 부어 가면서 먹는 맛은 아주 제대로였어요. 잠실새..
2017.11.09 -
잠실새내역 삼겹살 맛있게 먹어봤어요~
잠실새내역 삼겹살 맛있게 먹어봤어요 요즘 워낙 더워서 삼겹살 먹기는 쉽지 않지만, 시원한 에어컨 아래서 맛있게 구워지는 삼겹살을 바라보고 있으면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요즘이랍니다. 서울 지하철역의 이름이 어떻게 바뀌는지는 모르게지만, 이곳이 옛지명은 신천역이었지만 지금은 잠실새내역이라고 부르죠. 거리와 분위기는 동일하지만 역이름만 바뀐듯. 잠실새내역에 오면, 역시나 이렇게 삼겹살을 먹어줘야 제맛. 그냥 무한**보다는 고기에서 육즙 이 가득하게 나오고 고소한맛과 담백함이 가득한 삼겹살을 먹어야 제맛있죠:) 함께 올려서 잘 익은 묵은지가 삼겹살의 고소한 육즙을 잘 흡수하여 이렇게 노릇하게 익고 이것만 싸서 삼겹살과 먹어도 완전 대박이죠~ㅎ 물론, 이렇게 싱싱한 야채와 고기를 함께 넣어서 쌈으로 먹으면 이것..
2017.07.28 -
신천 감자탕 국물도 칼칼하고, 고기도 많고~
신천 감자탕 국물도 칼칼하고, 고기도 많고~ 어느날 다녀왔던 신천 감자탕집. 우선, 다른데 보다 비주얼이 아주 이뿌더라구요. 반찬도 깔끔하고..ㅋ 사실, 감자탕 비주얼 이런 느낌은 처음이에요~ㅎ 살포시 올려진 묵은지랑, 뽀글뽀글 올라오는 감자탕의 칼칼한 국물 향기가 코끝까지 전달되는 그런 느낌입니다. 큼직하게 올려놓은 묵은지를 요거 푸른 깻잎의 순이 좀 죽으면 익을때 잘라서 잘 익게, 그리고 국물이 잘 우러나도록 해줘야죠:) 바로 이런 느낌이죠. 국물이 아주 펄펄끓을때 묵은지도 잘 익고 우러나게 잘라주고 있죠. 아주 맛있어 보입니다. 이것이 진정한 감자탕의 비주얼. 뽀글뽀글거리면서 끓기 시작하죠. 칼칼한 내음이 군침이 돌정도랍니다:) 큼직한 고기와 칼칼한 국물의 컬래보레이션. 너무 맛있게 먹기 시작했어요..
2017.06.05